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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장염 증상 원인 장염 치료방법

밀크로드 2018. 9. 27. 14:30

장염 증상 원인 장염 치료방법

 

장염 증상은 위장관의 염증을 의미하며 장염 원인으로는 감염성 원인으로 바이러스, 세균, 기생충 등이 있으며, 장염 원인으로 바이러스는 50~70%, 세균은 15~20% 정도 차지합니다.

 

세균성 장염 증상은 심한 복통을 보이고 대변에 잠혈이나 백혈구가 더 자주 나타나는 반면 바이러스성 장염 증상은 수성 설사와 오심, 구토 같은 상복부 증상이 두드러지며 그 외에 복통, 열,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염 증상으로 설사는 평소보다 대변이 묽으며 대변 횟수가 하루 3회 이상이거나 대변 양이 하루 200g 이상인 경우로 정의되는데 이러한 설사는 기전에 따라 염증성 원인과 비염증성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장염 원인으로 염증성 원인인 경우 이질 증상이 두드러지고 대변은 소량씩 자주 보고 뒤무직 증상, 고열, 심한 복통을 동반합니다.

 

 

 

 

장염 원인이 비염증성 원인인 경우 수성 설사가 특징적이며 대변에 잠혈이나 백혈구 세포가 보이지 않으며 보통 열이 없고 복통이 심하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 증상으로 바이러스 감염 후 1~2일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보통 약 1~4일 동안 지속되나 10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염 증상으로 바이러스성 오염된 조개류를 덜 익혔거나 날것으로 먹은 경우 주된 감염원이 되고, 감염 경로는 경구-분변 경로를 통해 감염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음식을 다루거나 손을 씻지 않는 경우에 전파될 수 있고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경우에 전파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에서 회복된 후 2주까지는 대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될 수 있고 증상 없이 감염된 사람들도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 증상은 전염성이 있으므로 학교, 어린이 육아시설, 병원, 식당 등과 같이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발생이 급증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 증상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검출 없이 증상과 진찰을 통해 진단합니다. 설사, 오심, 구토, 발한, 식욕감소 등의 요인으로 탈수가 생길 수 있는데 영유아나 입으로 먹을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수분 섭취를 통해 회복됩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대개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므로 치료 목표는 수분 손실을 보충하여 탈수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입니다.

 

탈수의 증상은 과도한 구갈증, 구강 건조, 소변량 감소, 진한 색깔의 소변, 기력 약화 또는 기면, 어지럼증, 피부 긴장도 감소 등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있는지 잘 관찰해야 합니다.

 

장염 치료 방법으로 중요한 부분이 가벼운 탈수는 입원할 필요 없이 집에서 경구로 수분 섭취를 통해 치료될 수 있지만 심한 탈수가 있는 경우 탈수를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독할 수도 있으므로 입원해서 주사로 수액이 보충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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