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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증상 원인 페스트 치료(흑사병)

 

과거 엄청난 질병으로 알려진 페스트 증상은 14세기 중기 전유럽에 대유행한 이래 흑사병(黑死病: Plague)이라고도 합니다.

 

페스트 원인으로 원래는 야생의 설치류의 돌림병이며 벼룩에 의하여 동물 간에 유행하며 사람에 대한 감염원이 되는 것은 보통 밭다람쥐·스텝마못 등으로부터 벼룩이 감염시킨 시궁쥐 집쥐 곰쥐 등입니다.

 

페스트 증상은 이러한 보균동물이 있는 지방에는 풍토병(風土病)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 동북부·중국 대륙의 오지, 몽골·중앙아시아(주로 러시아) 등은 그 전에 유행하여 보균동물이 잔류되어 있으므로 기근 등이 닥치면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폐스트 증상으로는 또한 남아메리카 중부에서 북부, 아프리카 중부, 미얀마·이란·인도·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에서 최근 10년간에 유행한 기록이 있습니다.

 

페스트 증상은 증세가 격심하고 사망률도 높으며, 전염력이 강하기 때문에 법정전염병인 동시에 검역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폐스트 원인으로 환자로부터의 비말감염(飛沫感染:환자가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튀어나온 병원균에 의하여 감염됨) 또는 환자의 분비·배설물이 부착된 물품으로부터 기도감염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폐스트 원인으로는 보균동물을 흡혈한 벼룩에 물려서 감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페스트 증상이 이환하면 장기간의 면역을 얻는데 드물게 재이환하는 일도 있습니다.

 

 

페스트 증상으로 갑자기 오한전율과 더불어 40℃ 전후의 고열을 내고 현기증·구토 등이 있으며 의식이 혼탁해지게 됩니다.

 

페스트 증상의 잠복기는 2∼5일이고, 순환기계가 강하게 침해받으며 몇 가지 병형으로 나누어지는데, 주된 것은 선(腺)페스트와 폐(肺)페스트의 두 병형입니다.

 

또 페스트균는 그람음성균인 단간균으로 조건에 따라 변형하기 쉽고 운동성은 없고 아포도 없습니다.

 

페스트 증상은 1894년 프랑스 세균학자 예르생이 홍콩에서 발견하여 분리하였으며 1347년 킵차크 부대에 의해 아시아 내륙의 페스트가 유럽에 전파된 이래 유럽은 수 년에 걸쳐 대규모의 피해를 보게 되며 일명 흑사병 이라고도 불렸던 이 병으로 인해 당시의 유럽 인구가 1/5로 줄어들었습니다.

 

 

페스트 치료 상당히 중요하며 치료를 안 할 경우 페스트의 치사율은 50%가 넘습니다.

 

페스트 치료는 임상적으로 의심이 될 경우 배양을 시행하면서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조기 항생제 치료 시 림프절 페스트의 치사율은 5-10%로 감소될 수 있습니다.

 

스트렙토마이신이 일차 선택약이고 젠타마이신도 유사한 효과를 보이며 대체 약제는 테트라사이클린, 클로람페니콜 이며 일반적으로 10일 동안 또는 해열되고 적어도 3일간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며 림프절염은 외과적으로 배액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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